안녕하세요-!
일본 여행의 둘째 날 포스팅을 들구 왔어용!
비가 온다는 소식이 무색할 정도로 날씨 넘나 좋았따!
기분 좋게 여행 스타뚜!
저희 숙소가 카페도 있다는 글 기억하시나요?
(기억 안 나시면 다시 정주행하러 가시오…)
여기는 매일 빵과 카레, 우동을 준비해두세요!
새벽을 제외하고 아침부터 저녁까지
항상 준비가 되어 있어요!
사진은 못 찍었지만 음료와 다양한 종류의 커피를
마실 수 있는 자판기(?)도 구비되어 있답니다 :)
(예약으로 빡쳐서 숙소는 블로그 안 쓰려고 사진 안찍..)
오늘 하루도 열심히 걸어 다녀야 하므로
배를 든든히 채우기 위해 카레와 우동, 빵을
조금씩 담아 먹었어요!
카레를 잘 안 먹지만 일본에 왔으니 먹어봐야겠죠?
일본식 카레.. 맛있다아…
하지만 전 아침에 밥 대신 빵을 먹는 스타일이라
빵과 아이스 아메리카노로 배를 든든히 채우고 출발-!
둘째 날 저희의 첫 일정은 탄가시장에서 구경 후
너므너무 귀여운 아기를 키우고 있는 친구,
우리 겸댕이 육아 템을 사러 가기 위해 리버 워크로 고고!
탄가 시장은 재래시장 느낌이 뿜뿜
저희가 사전 조사했던 맛집 list
-고쿠라 코메다 커피 (탄가시장 근처)
-시로아 베이커리 (오믈렛 빵 유명)
-일 포르노 텔 미뇽, 크라운 미뇽 (크루아상 맛집)
-도토루 커피 (진하고 맛있음)
👆🏻메모 그대로 복사해왔어요ㅋㅋㅋㅋㅋㅋ
하. 지. 만 원래 여행은 계획대로 되지 않는 법!
배가 부른 저희는 맛집 리스트 다 pass
리버 워크, 고쿠라 성
생각보다 볼 게 없었던 탄가시장을 지나
대형 복합쇼핑센터인 리버 워크로 갔답니다.
다 고쿠라 역에서 멀지 않아서 걸어 다닐 수 있었어요!
여행하면서 사진 찍는 걸 자꾸 깜빡하는 블로거..
육아용품 쇼핑을 하고 천엔샵에 눈이 돌아가
구경하느라 찍은 거라곤 요고 하나..
친구가 선물해줘찌요>_<❤️ 카와이이이이
고쿠라 성을 볼 생각은 없었는데..
쇼핑센터 바로 옆에 있더라구요..?
그래서 지나가면서 보려고 했는데
생각보다 배경이 넘나 예쁘길래 또 찰칵찰칵
탄가시장, 크라운 제빵(미뇽)
열심히 쇼핑 후 배가 고파서 점심을 먹으러
탄가시장으로 갔답니다!
저희는 “길 가다가 가게만 보고 들어가서 먹자!” 하여
가게 된 시장 내 식당입니다!
친구가 교자를 먹고 싶다고 해서 들어가게 된 곳!
일본에 와서 교자는 처음인데..
비비고가 더 맛이쩌…
저희는 이자카야에서 먹었던 계란말이를 생각해서
또 주문했지만 이거 한국 계란말이인데…?ㅋㅋㅋ
마지막 대창 전골이 젤 맛있었다..!!
역시 한국 사람은 국물인가 봐요
밥은 추가로 시켜서 야무지게 다 먹고
다시 카페로 고고링
가는 길, 크루아상 맛집인 크라운 제빵(미뇽)
참새가 방앗간을 그냥 지나칠 수 없죠..?
기본 1개와 아몬드 맛 1개 사서 먹었어요!
음…일본은 제빵이 유명하댔는데..
넘 달아서 제 입맛에는 탈락ㅜ.ㅜ
기본은 맛있었지만 많이 사 먹고 싶진 않은 맛
고쿠라 역 카페 ‘리버스’
친구가 가고 싶어 한 카페 “리버스”
숲속에 있는듯한 느낌🍃
내부는 더 아늑하게 예뻤어요.
조용한 분위기의 카페, 완전 취향 저격❤️
친구는 카푸치노, 저는 따뜻한 아메리카노
저희는 앉아 쉬면서
이후의 일정에 대해 이야기를 하고 여유를 즐겼어요.
요곤 배가 너무 불러서 사 먹진 못했지만
너무 맛있어 보이길래 한국사람들 일행인척 찰칵
ㅋㅋㅋㅋㅋㅋㅋㅋㅋ아주 자연스럽게 찍고 빠졌다..!
아직도 못먹고 온것에 대해 미련이…
다시 또 가야게따…
고쿠라 차차타운(챠챠타운)
저희는 숙소에 짐을 두고 빨간 대관람차가 유명한
복합 쇼핑몰 챠챠타운으로 갔어요.
저희 숙소가 딱 중간 위치라 어디든 다 걸어서 가능-!
멀리서 대관람차 보고 흥분!
가까이 갈수록 더 예쁜 챠챠타운
날씨가 좋아서 더더더 더 예뻤어요.
챠챠타운 영업시간_10:00 - 20:00
대관람차 이용 시간_11:00 - 21:00
이용Tip!
산규 패스 쿠폰, 여권 소지 시 관람차 1회 무료
차차 타운 내 쇼핑 영수증, 여권 제시 시 관람차 1회 무료
챠챠타운의 포토존에서 한번 찍어쥬고-!
저희는 다이소 구경하러 갔어요.
관심 있는 쇼핑이라곤 다이소와 천엔샵, 돈키호테..
그리고 오니츠카 타이거뿐 :)
다이소에서 아주 열심히 쇼핑을 했어요!
사실 저번달에 수화물을 안 해놓고 사버린 박스 칼..
너모 귀욥쪄!!!!!!!
그래서 다시 구매하러 왔숩니다ㅎㅎ
정말 정말 유용하게 쓰는 중, 이거 한국은 5배 가격..
이거 보이면 꼭 사세요!
챠챠타운 안에서 봐도 너무 예쁜걸
저희는 이제 일본에서의 마지막 저녁을 먹으러 갈 꺼예요.
정말 정말 맛있는 야키니쿠를 먹었답니다!
그건 다음 포스팅에 올릴게요!
'travel > Japan' 카테고리의 다른 글
| [기타큐슈 여행 4] 기타큐슈 고쿠센 역 이자카야 아오키/ 기타큐슈 현지인 맛집 인정/ 일본 붕어빵 후기 (2) | 2025.01.26 |
|---|---|
| [기타큐슈 여행 3] 기타큐슈 야경/ 사라쿠라산 전망대 가는 방법/ 사라쿠라산 셔틀버스 (2) | 2025.01.26 |
| [기타큐슈 여행 2] 모지코 여행/ 가라토 시장에서 모지코 가는 방법/ 모지코에서 고쿠라역 가는 방법 (6) | 2025.01.26 |
| [기타큐슈 여행 1] 기타큐슈공항에서 고쿠라 역 가는 방법/ 고쿠라 역에서 시모노세키 가는 방법/ 가라토 시장 가는 방법 (1) | 2025.01.26 |
| [삿포로 여행 4] 삿포로 다루마 4.4 / 마지산도 / 오도리 역에서 신치토세공항까지 가는 방법/ 신치토세공항 자가리코 튀김 (0) | 2025.01.25 |
